짠테크와 냉파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혹시 '짠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물가가 점점 오르는 요즘, 이와 반대로 소득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극한의 절약법을 바로 '짠테크'라고 하는데요~

일상 속 짠테크 절약 꿀팁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식비를 아낄수 있는 '냉파'

요즘 밖에서 외식을 하면 생각보다 밥값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요, '냉파'는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로 식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냉파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모두 소비할 때 까지 장을 보지 않는 것으로 기존 조리법을 파괴하고 냉장고 안에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것 또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갑대신 봉투로, 봉투살림법

봉투살림법은 생활비를 하루 단위를 쪼개서 봉투에 넣고 사용하는 방법으로 지갑을 가지고 나가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정해진 금액만 사용할 수 있어 짠테크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죠. 봉투 안에는 오늘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들어있기 때문에 쓸데 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봉투살림법의 최대 장점이겠죠?  때문에 충동구매가 잦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차량에 새는 돈을 아끼자, 차계부 작성!!

가계부처럼 '차계부'에는 주유소와 주유량, 비용, 주행거리, 주차비용이나 세차비용, 과태료나 범칙금 등의 납부내역, 엔진오일, 워셔액과 같은 소모품의 구매시점과 가격, 주차비용이나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을 기록하여 관리하는 벙법으로 차를 이용하시는 짠테크 분들이라면 해보실 만한 방법입니다. 차계부는 차량 이력에 신뢰성을 더해 중고차 거래를 할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저금통으로 꾸준히 저축하기

인터넷 저금통은 적금상품으로 적은 돈을 차곡 차곡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택시비를 아껴 지하철을 타서 3천원을 절약했다거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커피를 사먹는 대신 편의점 커피를 사먹음으로써 4천원을 절약하는 등
일상 속에서 조금씩 아낀 돈들을 클릭하여 인터넷 저금통에 넣는 것 입니다. 이 때, 얼마를 아꼈다는 기록도 남고 덤으로 이에 대한 이자도 붙기 때문에 최근 짠테크 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국민행복기금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