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이젠 글로벌하게 하자!!

여러분은 노후준비를 하고 계시거나 노후준비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노후준비는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노후준비를 똑똑하고 글로벌하게 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글로벌 재테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국민행복기금과 함께 노후준비를 보다 든든하고 글로벌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글로벌 재테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돈 줄 조이기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올렸는데요, 이제 미국기준금리는 1.25~1.50%로 우리나라와 같습니다. 2019년까지 연 3%까지 올릴 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어 미국과 한국 간금리역전현상까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자본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하며 재테크가 한층 더 어려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젠, 노후준비도 글로벌하게!!

 

그렇기 때문에 이제 국내시장만으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만 해도 한국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밖에 안 될 정도로 좁습니다. 실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의 해외 주식, 채권 등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1929억 5000만 달러로 조사되어, 지난해 말보다 191억 50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어 해외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에 투자하라!!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한다면 미국 시장을 우선적으로 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미국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겠죠?
투자 키워드를 꼽으라면 바로 '팡(FANG)' 입니다. 팡은 미국의 대표 IT회사인 페이스북 (Facebook), 아마존 (Amazon), 넷플릭스 (Netflix), 구글(Google)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인데요, 팡기업 주가는 올해 30% 가까이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팡기업의 특징은 4차 산업혁명 물줄기를 타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많이 올라 투자하기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보다는 단기 조정이 있더라도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더욱 많습니다.

 

아시아 인터넷 기술주에 관심이 많다면 '스탯(Stat)'기업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어떠실까요? 스텟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술기업인 전기 삼성전자 (Samsung)와 중국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대만 반도체기업 TSMC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영국 투자회사인 세븐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에서 지은 말로 미국 IT 기업보다 더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외 직접투자는 부담스러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해외 직접투자가 부담스럽다면 펀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4차 산업에 투잘하는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데요, 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에서 15.4%의 배당 소득세가 발생하고 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이 넘으면 금융 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점은 국내 펀드와 다를바 없으며 다만 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를 사면 해외 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 배당, 채권 이자 소득과 환혜지 거래를 통한 이익에는 과세가 부과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또한 내년부터 신규 펀드 매수가 불가능하며 올해까지 가입 중인 펀드의 추가 매수만 가능하다는 점 또한 해외 펀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출처 : 국민행복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