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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개인간)금융업계가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을 발판삼아 ‘모바일 세대’ 투자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P2P금융시장에 따르면 누적대출액 기준 업계 1위인 테라펀딩은 지난해 6월 간편송금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은 이후 현재 월 1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토스를 통해 테라펀딩이 유치한 월별 투자액은 지난해 6월 4억4600만원에서 서비스 개시 9개월만인 지난달 114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테라펀딩 관계자는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업체당 투자한도를 1000만원으로 하는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아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며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비발리퍼블리카와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다.
테라펀딩이 비발리퍼블리카와 손잡은 건 2030세대의 젊은 투자자 모집을 위해서다. 비발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간편송금서비스인 토스는 공인인증서를 없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2030세대가 중심이 돼 지난달 말 토스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건에 달하며 누적 송금액은 14조원, 월 송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P2P 투자자 상당수도 모바일 이용을 주도하는 젊은층이다. 테라펀딩이 지난달 말까지 모집한 20대와 30대 투자금은 2795억원으로 이 회사 전체 누적 투자금의 48%에 달한다. 국내 P2P시장의 또 다른 대표 업체인 8퍼센트는 자사 투자자 평균 연령이 33.4세이며 20~40대가 투자자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렌딧은 올해 초 내놓은 연간보고서에서 자사 투자고객 중 20대와 30대 비중이 60.6%라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 속에 P2P업계는 젊은 투자자를 잡기 위한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욘드펀드는 여러 P2P업체 투자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비욘드펀드를 포함해 8퍼센트, 렌딧, 빌리, 어니스트펀드 등 P2P업체 10곳의 투자 내역은 물론 빗썸, 코인원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자산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젊은층의 높은 이용률을 기대하고 있다.
P2P업계 관계자는 “대체 투자처로 자리 잡은 P2P금융시장의 주 투자고객이 2030세대”라며 “P2P업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잡기 위한 모바일 플랫폼 활용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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