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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는 금융거래의 필수품으로 온라인뱅킹,증권 등의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 입니다.
그러나 PC와 스마트폰이 능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공인인증서 발급과 사용방법은 매우 어려운 절차가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모든 금융거래,개인정보와 관련이 있는 공인인증서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란 전자상거래를 할 때 신원 확인과 거래 사실의 부인방지 등을 목적으로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전자정보이며
공인인증서의 사용범위는 인터넷뱅킹,인터넷증권,보험가입 및 대출서비스,기업금융 서비스,전자 세금계산서,행정민원 등이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전자서명법이 제정되어 도입된 이래로 온라인에서 모든 전자거래를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는 액티브X를 기반으로 한 기술로 웹페이지마다 각종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사용자의 PC,스마트폰에 인증서를 저장하는 방식과 액티브X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이용자들의 불만과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발급 절차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금융기관에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면 보안카드를 받게됩니다.
이 보안카드로 해당 금융기관의 홈페이지에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는데 개인과 범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 공인인증서는 인터넷 뱅킹,신용카드 결제,보험,국세청 연말정산,전자정부 민원서비스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범용 공인인증서는 모든 전자거래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1년에 4400원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출금계좌번호와 비밀번호,이용자 ID와 패스워드,보안카드는 발급절차에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기 절차

사용하지 않은 공인인증서는 폐기하거나 삭제처리 해주셔야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방치를 해둘경우 해킹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공인인증서는 폐기를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까다로운 보안절차인 만큼 우리나라는 개개인이 정보를 보호해야 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의 부주의로 판명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인인증서 폐기 역시 해당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되는데요. 발급받은 곳에서만 폐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실경우 폐기를 원하는 공인인증서에 해당하는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만 폐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폐기를 했을경우 기존에 사용하는 인증서는 사용을 못하게 되니 주의하시고 다른곳에 보관되어 있더라도 전부 폐기 됩니다.


 

오늘은 공인인증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중요한 개인정보인 만큼 확실히 알고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고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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