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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융 위원회에서 실손 의료 보험에 관련하여 개선된 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과거에는 0~60세의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일반 개인 실손 의료보험, 직장 등에서 개별 가입자에 대한 심사 없이 단체로 가입하는 단체 실손 의료보험, 건강한 50~75세의 고령층이 가입하는 노후 실손 의료보험 이렇게 3가지가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확대되면서 의료비 보장이 꼭 필요한 은퇴 후 보장 공백이 발생하거나 생애 주기 및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 간의 연계 제도가 없고, 퇴직 후 의료비 보장의 단절을 막기 위하여 단체 실손과 일반 개인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을 해야 해 보험료가 이중 부담이 발생하는 등 실손 보험 가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였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금융 위원회, 금융 감독원, 보험업계가 함께 논의를 거쳐 실손 의료보험 상품의 전환 및 중지 등의 연계 제도를 마련하여 선보였습니다. 오늘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실손 의료 보험, 그 개선된 사항들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 초년층, 중복 보험 가입 그만!

 

 

취직하여 단체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하게 되는 사회 초년층 세대는 시간이 흘러 은퇴 후, 보험 보장 중단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직 중에도 단체 실손과 중복하여 별도로 일반 개인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빈번하였습니다.
실손 의료보험은 여러개를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 내에서만 보장이 되므로, 보험료가 이중으로 발생하는 등의 부담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일반 개인 실손보험과 단체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이 된 경우, 일반 개인 실손 의료보험의 보험료 납입과 보장을 중지할 수가 있습니다. 보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체 실손과 보장이 중복되는 부분만도 중지가 가능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중지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단, 일반 실손의료보험을 최초 가입한 후 1년 이상 유지한 경우에만 중지가 가능하며, 단체 실손보험 종료 후 1개월 내에 중지하였던 기존 일반 실손 보험의 재개를 신청한다면, 무심사로 기존 실손 보장을 쉽게 재개가 가능합니다. 개선된 사항으로 보험료 이중 부담도 방지하고, 무심사로 다시 쉽게 재개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임이 분명하네요!

 

 


 

단체 실손 의료보험이 중단된 은퇴층, 일반 개인 실손 의료보험으로 전환 가능

직장에 재직하는 동안 단체 보험을 통해 실손 보장을 쭉 받아온 은퇴층은 퇴직과 함께 실손 의료보험은 끝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의료비 보장이 가장 필요한 노년기에 실손 보장이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었는데요. 또 퇴직 후 일반 개인 실손보험에 신규 가입을 하려고 해도, 고연령, 단체 실손 가입 기간 중 치료 이력으로 인하여 그 또한 어려운 경우가 빈번하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이제는 직전 5년간 단체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한 단체 소속의 임,직원은 퇴직 직전에 가입한 단체 실손보험과 동일 또는 가장 유사한 일반 개인 실손 의료보험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직전 5년간 단체 실손 보험금을 200만원 이하 수령하고 10대 중대질병 발병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무심사로 편리하게 전환 또한 가능합니다. 단, 단체 실손은 심사 없이 가입되므로 질병 이력이 있는 분들은 심사를 거친 다른 일반 실손 가입자의 보험료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심사는 불가피 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입되어 있던 단체 실손 대비 보장이 확대대는 부분은 신규 가입과 동일하게 심사가 진행됩니다. 단체 실손 보험 종료 후 1개월 내, 퇴직 직전 단체 보험을 가입한 보험 회사에 전환 신청을 한다면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알아두세요!

 

 

보험료 부담되는 고령층, 노후 실손 의료 보험으로 전환

일반 실손 의료 보험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산출되어 연령 증가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비 보장이 꼭 필요한 노년기에는 퇴직으로 인한 소득 감소와 보험료 상승으로 인하여 실손 의료 보험 유지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는데요. 14년도 자기 부담을 높이고 보험료가 20~30%가 저렴한 노후 실손 상품이 출시되었으나, 일반 실손 보험에서 노후 실손으로 갈아타려는 경우에도 신규로 가입 심사를 거쳐야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반 실손 의료 보험 가입자 중 노후 실손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노후 실손 보장 연령 해당자는 일반 실손 의료 보험이 가입된 보험 회사의 노후 실손 의료 보험 상품으로 전환이 쉽게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일반 실손 의료 보험이 사망 보험, 암보험 등이 주 계약인 보험 상품에 실손 의료비 특약의 형태로 가입된 경우에도 해당 실손 의료비 특약만 분리하여 노후 실손 의료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무심사로 원칙으로 하되, 기존 실손 계약 대비 보장이 확대되는 부분만 신규 가입과 동일하게 심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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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7.4월 이전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과거 실손 의료보험 상품에 비해 보험료를 인하한 상품인  '착한 실손 의료보험'으로 전환하여 연령 제한 없이 모두가 보험료 부담을 완화와 함께 노후 실손 대비를 위한 더 두터운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그간 보장 공백에 놓여 있었던 은퇴자, 고령자와 보험료가 이중으로 부담되는 사회 초년생 등이 의료비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사항들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보험업 감독 규정 개정과 상품간 연계를 위한 IT 시스템 구축 등 보험 회사의 준비 기간을 감안하여 18년도 하반기 중으로 연계 제대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꼭 알아두셔서 해당되는 사항들에 관하여 보장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k_happyfund/2212278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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