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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시 사용되는 주요 기준금리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출 종류별로 적용되는 기준금리가 달라진다.

 

 

 

은행 대출시 사용하는 주요 기준금리

은행 대출시 사용하는 주요 기준금리
구분 발표기관 설명

COFIX(코픽스)

은행연합회

국내 주요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취합한 뒤, 은행별 조달잔액을 참작해 가중평균 금리를 구하는 방식으로, 주로 아파트 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된다.

CD금리

금융투자협회

은행이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증권인 CD(양도성 예금증서)의 금리이며, 주로 신용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된다.

금융채

신용평가회사

시중은행 및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무담보 채권금리이다.

Koribor(코리보)

은행연합회

은행간 자금 거래시 무담보 차입의 호가금리를 이용하여 산출하며, 주로 신용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된다.

 

기본금리는 대고객 적용금리 산출을 위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실제 적용금리는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가 가감되어 적용된다. 다만 대출상품에 따라 우대금리 폭이 다르거나 없을 수도 있으며 이는 고객별 신용상황, 대출조건, 은행거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산금리는 고객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고객의 신용도, 담보 여부, 대출기간, 거래실적 등 개인적인 요소와 금융회사의 영업비용 등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대출금융회사가 개별 고객에게 적용하는 추가적인 금리이다. 대출기준 금리는 금융회사별로 차이가 있고 또 가산금리 역시 금융회사별로 또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실제 금리를 미리 잘 알아보아야 한다.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돈을 빌린 사람이 갚기로 약속한 기간이 되어도 이자 또는 원금을 갚지 못하면 금융회사들은 최초의 대출금리보다 더 높은 연체이자를 부과한다. 따라서 돈을 빌렸을 때는 약속한 만기일 내에 돈을 상환하는 것이 현명하고 만일 상환이 어렵다면 조건이 좋은 새로운 대출을 얻어서라도 연체에 따른 높은 이자를 부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연체를 하면 신용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향후 금융거래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대출 차입 당시와 비교하여 대출 고객의 신용이 현저하게 개선된 경우에는 은행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금리인하 요구가 가능한 사유는 개인 대출의 경우 대출자 본인의 취직, 승진, 소득증가, 우수고객 선정, 신용등급 개선 등이다. 대출금리인하요구권은 최초 대출 후 3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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