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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차근차근 제도 마련 중
P2P 대출은 지역적으로 유럽과 미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2년 기준 전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P2P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4%에 이른다. 미국과 유럽에서 이뤄지는 P2P 대출업체를 보면 금리 면에서는 아직까지 은행 같은 제도권 금융기관에 비해 높은 편으로, 이들 업체의 P2P 대출 평균금리는 10~15% 수준이다.
주요 해외 P2P 대출업체현황 & P2P 대출 이용고객 신용도 분포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해외는 서비스가 먼저 시작된 만큼 관련 제도와 규제가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예컨대 미국은 P2P 대출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자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존 입장을 바꿔 이를 제도화된 금융업으로 인정하고 P2P 대출 관련 법안을 도입했다. 법안은 채무자의 채무 불이행에 대한 부담은 기본적으로 채권자가 지지만 채무자가 제공한 신용등급, 자금용처 등 투자와 관련된 정보 제공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P2P 대출 중개업체가 연대해서 책임을 지도록 했다. 이런 조치가 P2P 대출 시장 성장을 막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면서 미국 P2P 대출 시장은 오히려 확대됐다.
SEC는 P2P 대출 중개업체들이 투자자를 대신해 대출금을 회수하고 대출 상환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대출금을 채권 형태로 유동화시키는 것을 허용했다. P2P 대출 중개업체를 통해 이중 채무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대출 비즈니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2014년 12월 미국 최대 P2P 대출중개회사인 렌딩클럽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성공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는 P2P 대출중개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당시 렌딩클럽은 주당 15달러에 NYSE에 상장했다. 렌딩클럽의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8억7천만 달러에 이른다.
P2P 대출업체 대출신청인의 신용도에 문제는 없을까. 뜻밖에도 우량고객 비중도 높다. P2P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신용도 분포를 보면 일부 업체는 우량 등급 고객 비중이 전체의 4분의3에 육박한다. 은행 고객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렌딩클럽은 상위 등급인 A,B,C등급 고객 비중이 75%를 차지한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80201&cid=59088&categoryId=5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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