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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족까지 생각한다

'은퇴 후 어느 날 갑자기 내가 교통사고로 죽으면 혼자 남은 아내는 어떻게 살아갈까? 내가 모아둔 노후자금만으로 아내가 여유 있게 살 수 있을까? 아내 혼자 살다가 큰 병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지? 그리고 남겨진 자식들에게 내 장례비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은퇴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의료비 등을 생각해서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한 차 대리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 있나 해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생명보험 중 종신보험에 들면 사망 시 사망보험금이 유가족에게 지급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차 대리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사망했을 경우 아내와 자식들에게 필요한 금액을 산출한 후 그에 맞는 종신보험에 가입하였다. 그렇게 하니 마음이 무척 가벼워졌다.

은퇴설계에는 이런 말이 있다. "은퇴설계,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의 문제입니다. 가족과 함께 설계하세요." 가족과 함께 설계하라는 말에는 자녀들의 독립과 교육비 문제, 배우자에 대한 배려 등 많은 의미가 담겨 있지만 그중에는 은퇴설계가 제대로 안 될 경우 가족에게 미칠 피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은퇴 후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녀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을 때 아직 독립하지 못한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경제적인 배려와 장례비용에 대한 준비는 은퇴설계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은퇴 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발생비용은 앞서 실손의료비보험으로 준비한다고 치면, 내가 사망했을 경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도 역시 보험에 있다. 보험 중에 생명보험에 속하는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였을 때, 남겨진 유족의 생활을 보장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실손의료비보험과 함께 설계하면 노후의 평안한 생활을 위협하는 질병 및 사고에 대한 대비는 물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준비까지 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보다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3528&cid=42086&categoryId=4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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