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할부를 자주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여러분은 물건을 사거나 결제를 하실 때 카드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대중교통 이용 부터 시작하여 물건 구매, 핸드폰 요금 납부 까지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도 있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일 또한 많습니다. 특히 조금 가격이 있는 물건을 구매할 경우나 이번 달 갚아야 할 카드 대금이 좀 있는 경우엔 할부이용을 많이 하는데요, 요즘에는 카드 회사에서 5만원 이상 무조건 5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 여러 무이자 할부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도 없고 신용카드 대금을 나눠 갚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고 느껴 신용카드 할부를 자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할부를 자주 이용하면 신용 등급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신용등급의 변동은 채무수준이나 신용 거래 패턴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여 신용등급이 변동되고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통상 할부거래자체가 신용평가에 활용되지는 않지만 할부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상환해야할 신용카드 대금이 급격히 증가하면 이는 신용평점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평점 하락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각 개인이 보유한 신용카드 정보는 다양한 항목들로 평가되는데요, 카드사에 상환해야 할 부채수준 영역으로 감점이 발생하기도 하나 활발한 신용거래에 대한 부분은 가점으로 작용합니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채무 급증에 유의하면서 가급적 일시불 위주로 체크카드와 병행하여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하는데요,

 

 

전문가들의 조언처럼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전, 갚아야 할 채무가 얼마나 있는지, 꼭 할부를 이용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k_happyfund/22103414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