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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이라면 양육비와 자녀교육비가 적자의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에 큰 공감을 하실겁니다.
심지어 요즘엔 자녀 교육을 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아예 결혼을 하지않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소득수준이 바뀌고 물가가 변해도 가구내 지출에서 자녀교육비는 대표적인 고정 지출 항목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비를 줄이자니 자식을 위한 부모 마음이 그럴 수가 없죠~!!
내 자식에겐 뭐든지 최고로 해주고싶고, 최고는 아니더라도 남들 만큼은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어 쉽게 자녀 교육비를 줄일 수가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자녀교육비를 모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해드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재무목표를 정하고 하루 빨리 시작하기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하는 것은 부모가 아닌 '자녀'입니다. 우리 아이의 현재 학업수준과 아이의 꿈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것이 확실하지 않은 아이도 있겠죠~?! 그렇다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 투자하고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런 다음 현재의 수입과 지출에따른 학자금 마련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죠.
2. 장기적 관점에서 분산 투자하기
물가 상승률은 연 평균 3~5%, 교육비 상승률은 연 평균 6~10%, 교육비가 물가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덧붙여 교육비가 자녀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큰 금액으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한다면 1~2년 돈을 모으는 것으로 교육비를 마련하는 것은 단순한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자녀의 나이와 이후 들어가게 될 교육비 비중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3.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여 비과세 상품을 활용하기
자녀가 성장하게 된다면 그에 따라 교육 지출이 늘어가기 때문에 그에 맞는 금융 상품을 운용해야 하는데요, 시중에는 다양한 금융 상품들이 나와 있으니 개인에게 맞는 것을 알아보고 금융 상품들을 운용 기관과 금액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부모의 노후을 담보로 한 과도한 사교육 지출은 지양하기
자녀 교육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렇게 성장한 자녀가 은퇴한 부모를 책임져 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따라서 30, 40대는 가족의 재테크를 준비할 때 자녀 교육에 올인하는 것 보단 본인들의 노후 대책에도 관심을 반드시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은 자녀교육비를 마련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k_happyfund/2210669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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