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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뉴스에서 디폴트, 모라토리엄 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알고 있으면 유용한 금융 용어 상식으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배워보도록 해요~!!
'돈 못 갚겠다' - 디폴트 (Default)
디폴트는 채무 불이행의 상태를 말하는 단어로 국가, 기업, 은행 등에 적용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금이 없어 돈을 못갚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인데요~ 디폴트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1979년 미국의 상업은행이 이란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한 일입니다.
당시 미국은 자국 은행에 맡겨진 이란의 예금을 자국이 빌려준 돈과 상쇄시킴으로써 채권을 회수하였습니다. 2001년 아르헨티나도 경제적인 위기를 맞자 대외부채 상환을 중단한다며 디폴트 선언을 한 적이 있었죠~!!
디폴트의 영향 ?!
디폴트가 선언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까요? 디폴트가 선언된다면 국가에 대한 자금 지원이 즉각 중단되어 급여나 사회복지 재원을 지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국제 가격이 폭락하는 것은 물론이며 해당국에 채권을 투자한 주변국의 은행들에게도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중에 갚을게' - 모라토리엄 (Moratorium)
모라토리엄은 지체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Morari라는 단어에서 파생되는 말로 지불유예를 뜻합니다. 채무는 반드시 갚겠지만, 현 상황에서 도저히 갚을 능력이 없으니 시간적 여유를 달라는 말이죠~!! 한 사람 몫을 해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피하는 모라토리엄 증후군 또한 이 경제용어에서 가져온 말입니다.
모라토리엄의 대표적인 예로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사건이 있는데요, 그 당시 독일은 패전과 함께 13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전쟁 배상금을 짊어지게 되며 파산의 위기로 몰렸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독일은 배당금을 매년 분할지급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다른 나라에게 돈을 빌려 이를 충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도 진정이 되지 못하면서 시세의 폭락, 초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났고 결국 독일 정부는 1933년 모라토리엄을 발동하여 경제를 겨우 진정시킵니다.
모라토리엄의 영향 ?!
국가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IMF와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고, 이 과정에서 채무국은 채권국과 만기를 연장하거나 구조조정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디폴트와 비슷하게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크게 하락하여 외부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며 더불어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적인 혼란을 겪게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디폴트와 모라토리움!!
확실히 구분하게 되셨나요~?!
출처 : https://blog.naver.com/k_happyfund/22108520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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