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보험이 필요한가요?

"보험"은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상품입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위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건강'에 대한 위험

2. '장수'에 따른 노후생활에 대한 위험

3.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위험

 

크게 3가지로 나눠볼수 있는 미래의 위험,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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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건강'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감기처럼 쉽게 치료되는 질병부터 암이나 뇌졸증 등 죽음을 걱정해야 하는 질병까지 건강이 나빠졌을 때의 위험을 말합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할때는 병원비, 입원비, 치료비, 간병비 등 치료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실손의료보험이 있습니다.  병원비, 치료비 등을 보험으로 대부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이외에 암보험, 건강보험, 치매보험 등 특정한 질병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는 보험상품들도 있습니다.  건강에 자신하지 말고 나에게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미리 대비를 해야 할것입니다.

 

 

두번째는 '장수'에 따른 노후생활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거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100세까지 아니더라도 80세에도 정정하신 어르신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세상은 100세시대인데, 회사에서 은퇴하는 나이는 평균 53세~

은퇴 이후에도 한창인 나이인데..... 그때의 삶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과연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민연금으로만 생활이 가능할까요?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국민연금으로는 월 100만원도 수령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 회사 퇴직금으로 가능할까요?

30년 동안 일만 한다해도 퇴직금은 8천만원, 자녀들 대학등록금에 결혼비용까지....  퇴직금으로 노후를 준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 노후의 생활을 위해서 가입하는 보험이 연금상품입니다.

늙으면 그때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갑작스런 '사망'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죽음을 대비한다?

'죽음'은 누구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혹시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한다면, 부인과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700명이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사고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사망률을 보면 0~29세의 경우 3.2%, 30세~59세의 경우 27.1%, 70세이상 50.2%의 사망률로 60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도 30%정도나 됩니다. 즉, 10명중 3명은 60세 이전에 사망을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사망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겠지요.

사망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들이 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습니다.

'죽음' 당장 나에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하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미리 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