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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소득으로써 임대소득이 좋을까요, 연금소득이 좋을까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연금으로 2백만원을 정액으로 받는다고 하면, 금리변동 등의 변화가 없다고 가정할 때 10년이 지나도 2백만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임대소득은 물가가 오르면 같이 오릅니다.
이 둘 가운데 하나만 받아야 한다고 하면 60세 이상인 분들은 연금소득을 선택해야 합니다.
임대소득은 이론상으로는 물가가 오르면 같이 오르는 것이지만 현실에서 꼭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가라는 것이 들어올 사람이 언제나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임대가 잘 안 될 때에는 임대료를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개보수도 해야 하죠. 이런 저런 부분들을 관리하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반면에 연금은 일단 때가 되면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들어옵니다. 만일 종신연금이라면 2백만원이 평생 동안 죽을 때까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가는 팔면 목돈이 몇 억원 생긴다고 쉽게 생각하게 되는데, 문제는 자식들도 그런 생각을 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 쉽게 날아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임대소득은 자식을 불효자로 만들고 연금소득은 자식을 효자로 만든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노인들이 치매에 걸리면 요즘엔 주로 요양소로 갑니다. 이 경우 한 달에 드는 비용이 1백만원이라고 할 때, 임대소득이나 연금소득으로 둘 다 매월 2백만원을 받는다면 치료비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자식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임대소득이 있는 부모의 자식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재산을 물려받게 되므로 '이렇게 사시느니 편하게 가시지' 하는 생각을 하기 쉬울 겁니다. 하지만 연금소득이 있는 부모의 자식은 부모 앞으로 2백만원의 연금이 나오면 치료비로 1백만원을 쓰고 나머지는 자기가 관리하게 됩니다. 당연히 오래 사셔야 연금이 계속 나오니까 오래 사시기를 바라게 될 것이고 더 잘 돌봐드리게 되겠지요. 실제 목적이야 어떻든 밖에서 볼 때는 효자로 보이는 것이지요. 좀 냉정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일들입니다.
출처 : 보험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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